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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전시티즌 골키퍼 박주원


이미지: 대전시티즌

풋볼폴: 지난2년동안 징병제도로 인해 아산무궁화에서 뛰었는데, 이제는 대전에 돌아왔습니다. 어떤 기분이 드나요? 대전이 그리웠습니까?


박주원: 일단 군복무를 마치고 대전으로 다시 와서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또 늘 아산무궁화FC에 있을때도 대전의 경기를 보며 내가 돌아갓을때를 구상하며 지내며 이 팀을 그리워했다.


풋볼폴: 처음에 2반째 골키퍼였지만, 2018 시즌에 선발을 더 출전하셨어요. 출전기회를 기다리는게 어땠나요? 우승 메달을 받았습니까?


박주원: 일단 처음에는 스스로에게 너무 자신감이 차서 아산무궁화FC에 입단했고, 당연히 경기를 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박형순 이라는 수원FC에서 온 선임이 있었기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 박형순 골키퍼는 많은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선수였고, 나도 그 덕분에 내 차레를 기다리며 그리고 그의 경기력을 보고 배우며 경기 출전 기회가 왔을때 감독 및 코치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힘을 키워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승컵을 함께 들지는 못했지만 나의 역할이 없었으면 우승도 없었다고 생각이 들며 아산무궁화FC 팀선수를 포함한 스탭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메달과 함께 전달받았다.


풋볼폴: 2017년은 대전의 역사상 최악이었습니다. 아산에 있었을 때 대전시티즌 동료들에게 도와줄 수가 없었으니까 멀리서 보는 게 어땠나요?


박주원: 사실 매 경기를 보며 나도 속상했다. 그리고 대전시티즌이라는 팀이 더이상 상처받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마음이 아팟으며, 아산무궁화FC에서 실력을 키워 대전시티즌으로 돌아왔을때 큰 힘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


풋볼폴: 본인이 구단을 떠났을 때 대전시티즌은 김진영 선수를 영입했는데, 이제 김진영 선수랑 골키퍼 자리를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김진영 선수와 같이 일하는 게 어떠세요?


박주원:그와는 아주 평소 생활에서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다. 경기장에서는 물론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발전하는 관계로 형성되어있고 함께 생활할때의 그는 남자답고 쿨하며 위트까지 갖춘 선수이고 내가 보고 존경하고 배울점이 많은 선수임이 틀림없다.


풋볼폴: 이제는 1번째 골키퍼, 그리고 등번호 1번을 가지고 있는 선수 입니다. 골키퍼들에게 정신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나요?


박주원: 실질적으로 주전 골키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경기를 출전하며 후배들의 성장을 보고 자극이되어 내 스스로도 계속해서 발전이 없으면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훈련,휴식 등 모든 생활이 축구에 맞춰져 있고, 그런 자극으로 내 스스로가 성장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을때 또 후배들은 그런 나의 모습을보며 성장하고 이런 긍정적인 관계가 서로가 서로에게 아주 좋은 영향력으로 미치고 있다. 나도 아직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런 모습을 최대한 실력적으로나 인성적으로 직접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것같다.


풋볼폴: 팀은 어디까지 갈 수가 있습니까? K리그1으로 가는것은 가능합니까?


박주원: 아직 시즌 초반이다. 그리고 최근 나의 컨디션이 좋지않아 경기 출전에 영향을 미쳐 홈 3연패를 당하며 조금은 어수선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고 언제든지 출전해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서 팀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이다. 


풋볼폴: 프로로서 개인적으로 목표가 무엇일까요? 많이 한국인 골키퍼들은 많이 일본에 가는데, 저런 마음이 있습니까?


박주원: 올해 대전시티즌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일단 다른 생각보다도 이 팀에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꼐 그 고민을 최대한 이룰 수 있는것이 나의 목표이고, 또한 j리그는 매우 훌륭한 리그이기에 만약 진출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가서 좋은 경험을 해보고싶고, 어릴적부터 j리그는 내가 원하고 꿈구던 리그이기도 하기에 최대한 올해 기회를 만들고 싶다.


풋볼폴: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K리그2 베스트 11에 나오셨습니다. 득점을 넣는 목표가 있는 공격수 처럼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무실점을 목표를 설정하시나요?


박주원: 광주전때의 경기는 우리팀이 매우 힘든 경기를 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경향이 강한 경기였기때문에 수비를 포함한 내가 돋보여지는 경기였다. 하지만 결코 내가 잘 막아서 경기를 무실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기량적인 부분에서 광주fc와 차이가 낫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지않으려는 강한 의지로 최선을 다해서 수비를 해주었고 나도 그에 힘입어 강한 의지를 함께 공유 했기에 내가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공은 선수들, 코칭스텝에게 돌리며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싶다. 


풋볼폴: 현대 축구계에서 골키퍼들은 패스를 잘 해야 하거나 빌드업플레이를 시작해야 해서, 훈련장에서 많이 준비하시나요? 원래부터 공이 발밑에 편리하시나요?


박주원: 빌드업은 개인의 능력보다 팀의 조직력으로 이루어지는 전술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매 경기 빌드업을위해 훈련때 준비를 하며, 확실히 빌드업을 하며 경기진행을 했을경우 체력적으로나 경기 운영적인 면에서 매우 편리하므로 나는 빌드업을 선호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풋볼폴: 현재의 상황은 조금 위기 같아요. 팀은 어떻게 극복합니까?


박주원: 위기는 늘 있었습니다. 여러번 겪었기때문에 이번에도 잘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높이 올라가기 위해선 고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우리팀 선수들을 믿고 시즌동안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풋볼폴: 마지막으로 대전시티즌 팬들에게 메시지가 있습니까?


박주원: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늘 좋은 결과를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찾아뵙도록 훈련때 늘 열심히 준비할것이고, 더 많은 팬분들이 우리 대전시티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 멋진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겠다. 올시즌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12번째 선수로써 저희 대전시티즌을위해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nglish Version: K League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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